저와 찰리는 사업분석가 입니다. 우리는 시장분석가도, 거시경제분석가도, 심지어 증권분석가도 아닙니다. 우리는 금융시장 전반을 분석하며, 이해할 수 있는 회사를 찾을 뿐 입니다. 그리고 그 회사들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신뢰할만한 경영진이 있는지,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알아봅니다. 독점력을 구축했는지 여부가 고수익을 보장해주는 열쇠가 됩니다. 평범한 지능을 갖추고 있다면 조바심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조바심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문제에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