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실화사연- 주식 8년차 입니다. 제 이야기 좀..

이씬 2022. 10. 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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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사연 주식공부 채널


유튜브 검색->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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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처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작했습니다

(제가 워낙 돈가지고 노는걸 좋아해서..)

증권방송도 보고 책도 읽고 인터넷도 뒤지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

근데 놀랍게도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2년동안 400% 이상의 수익이 나더군요

돈이 우습게 보이고 욕심이 생기게 되니 미수에 몰빵... 

암튼 그러다가 몰빵쳤고.. 휴지 조각이 되었지요

그리고 몇년을 주식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3년전 다시 시작을했습니다

주로 상따만 했죠... 결과는 깡통... 쩝... 주식을 다시 접었습니다

그러다 올 1월 다시 시작하였죠. 굳은 마음으로..

결과는 20일동안 신용에 몰빵으로 수익율 300%라는 나도 믿기지 않은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욕심이 생기고 교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을 다 알았다고 착각했고.. 결국 신용에 몰빵거래로 다시 -290%..

원금만 남은거죠.. 쩝...

그리고는 또 6개월 쉬었습니다

2개월전데 돈 400가지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장이 너무 안좋아서 보름만에 반토막...

돈을 잃을때마다 다짐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반토막 나고 그동안에 하던 매매기법 모두 버리고 저만의 원칙으로 대응하는 전략으로 바꾸었습니다

다행히 지금 원금 근처를 향해 다시 나가가고 있습니다

주식하면서 느낀건데... 

남들 다 아는 주식기법으로는 돈을 벌수 없는거 같습니다

본인에게 적합한 법으로 응용을 해야 하나 봅니다

그게 어려운 일이긴 하죠 쩝...

아무래도 주식.......... 

이 미운놈을 떼내지를 못하네요..  그놈의 미련때문에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모두들 수익율에 빨간색 들어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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