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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명언, 재테크 명언

이씬 2019. 12. 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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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파괴 =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옛 것을 역사의 뒤안길로 제쳐둔다.

'세상의 모든 진화는 과거를 부정함으로써 발생한다'

즉, 모차르트와 베토벤으로 대표되는 고전주의를 부정해야만 음악에 대한 새로운 가치가 발생한다. 지금도 모차르트와 같이 한 번에 악보를 기억하는 음악가들은 많다. 하지만 그들을 위대하다고 평가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이들이 과거를 부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왜 아인슈타인이 유명한 것일까? 뉴튼이 정립한 역학의 세계를 부정하고 새로운 물리학의 지평을 열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느리게 갈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의 정립을 통해 뉴튼의 역할을 넘어 양자역학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그것이 바로 창조적 파괴다. - 글로벌 매트릭스 by 임형록


혜시가 장자에게 말했다. "자네의 말은 쓸모가 없네." 그러자 장자가 이야기했다. "'쓸모없음'(无用)을 알아야만 함께 '쓸모있음’(用)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법이네. 땅은 정말로 넓고 큰 것이네. 그렇지만 지금 당장 사람이 쓸모를 느끼는 것은 단지 자신의 발이 닿고 있는 부분뿐이라네. 그렇다면 발이 닿는 부분만을 남겨두고 그 주변을 황천, 저 깊은 곳까지 파서 없앤다면, 그래도 이 발이 닿고 있는 부분이 쓸모가 있겠는가?" - 외물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中


강대국의 역사를 보면 그들의 부상에는 공식이 있었다. 모든 강대국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조대국으로 일어서고 제조한 상품을 팔고 자국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대국으로 융성한다. 그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번 돈을 갖고 쓰는 금융대국으로 가고 금융대국에서 금융패권을 잃으면서 역사에서 사라졌다. 물론 강대국은 문화대국이지만 문화는 경제력과 군사력, 그리고 금융력이 있어야 생기는 후행적 성격이 강하다.

-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by 전병서


현금창출능력은 매우 매력적인 장점이다. 현금을 벌어들이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장점 중에서도 최고다. - 투자의 전설 by 앤서니 볼턴

유머리스트들은 이상이나 사고 등을 당구 챔피언이 당구공을 다루듯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그 안에는 숙련의 결과 얻어진 편안함과 경쾌함이 있다. 그의 이상을 경쾌하게 처리할 줄 아는 사람만이 그 이상의 주인이며,
그런 사람만이 이상의 노예가 되지 않는 사람이다. 진지함은 노력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노력이란 아직 숙달된 상태에 이르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진지한 문필가 역시 벼락부자와 마찬가지로 어딘지 어색하고 불편해한다. 왜냐하면 자기의 사상이 꼭 남의 것처럼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얘기해서 단순성은 사상의 깊이를 외부에 나타내는 상징이다. - 생활의 발견 by 임어당


최고를 추구하는 것은 오히려 최고의 적이다

자신을 이해하면 분별력이 있는 자이고 자신을 받아들이면 정신이 맑은 자이고 자신을 인정하면 용기 있는 자이다

성공에 가까웠을 때 위험이 가장 크고, 형세가 좋을 때 잘못을 범하기 쉽다.

사람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할 때 약점을 잡히기 쉽다.-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by 자오위핑


판을 바꾸는 사유가 중요하다. 전술적 사고가 있어도 전략적 사고를 잘 못하는 이유는 정해진 판을 순종하고 따라간 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판을 바꾸기보다 그 판에 안주해도 인정을 받는다는 생각 때문에 현실 안주, 전략적 사고의 부재로 이어질 수 있다. 경계해야 될 부분이다.

가령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좋은 스팩을 얻어야 한다는 전술적 사고이지, 전략적 사고가 아니다. 한국의 초중고생들은 전술적 사고에 치중된 교육을 강요당한다.

철학적인 높이로 상승하려면 전면적 부정이 필요하다. 스스로 자신이 나아갈 길을 경정하지 못하는 한 종속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워렌버핏은 남을 보고 따라 산 게 아니라 워렌버핏 자체로 살아간 것이다.

어느 학교, 어느 직업, 누구처럼 따라 사는 것은 지성의 레벨 중 하위에 속한다.

무슨 교수가, 어떤 사람이 대단하다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 대단함이 그 사람의 대단함에 대한 미학적 수준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옆집의 친구, 부모, 엄마 친구 아들 들이 대단하다는 사람의 대단함에 대한 수준은 반경 1Km 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이다.

평범한 자들은 누군가 말할 때, 아 역시 이 사람은 어느 학교에서 배워서, 무슨 일을 하니, 단순히 이런 식의 피상적인 권위에 짓눌려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버린다.

한국은 질문이 아닌 대답에 익숙하다. 나 역시 인격이 부족하다. 고로 질문에 익숙지 않다. 경쟁에서 이김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면 이는 곧 닳아 없어질 일회용같은 정신에 불과하다. - 사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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