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레전드 썰- 정말 돈 벌면 그 돈 남에게 줄건가요?

https://www.youtube.com/c/%EC%A3%BC%EC%8B%9D%EC%8D%B0%EC%9A%A9%EC%9D%98%EA%BC%AC%EB%A6%AC%EC%98%AC%EB%9D%BC%ED%83%80%EB%8B%A4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주식성공사례, 주식실패사연, 주식 레전드 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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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남친이 있었어요..
주식으로 돈날리고 한다는 말이 그 돈으로 저한테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랬을텐데 돈날렸다고 이따위 소리하면서 징징거렸죠

남친이 대기업다니다가 관두고 백수생활하고 있었던 터라
데이트비용은 거의 제가 내던때인데 백수생활이 무료하니
주식투자해서 돈날리고는 그런 소릴하는거죠

수익을 보면 그 돈으로 우리 예쁜 마누라 모해줘
자식 모해줘 부모님여행보내드리고 어쩌고...
돈 딸때는 참 자신이 다 잘난 거처럼 생각되죠.
그리고 잃게 됐을때는 마치 내가 주위의 가족이나 애인한테
잘해주려고 했던거처럼 자기 위안을 하죠.

아무도 주위에서 주식하라도 등떠민것도 아닌데...
부모님은 자주 안부전화만해도 고맙게 생각하고
아내는 다정하게 잘 해주면 좋고
자식들하고는 그저 잘 놀아주기만 해도 좋아할텐데
물론 부모나 처자식이나 물질적으로 바라는 건 당연히 있지요
그러나 그것때문에 주식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 자기 잘난맛, 돈욕심에 하는거죠.
옛날 동화에 많이 나오는 것처럼

재물에 눈이 어두워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마시기를..